한국 기획재정부는 30일 발표한 보고에서 하반년 한국경제가 성장세를 회복해 올해 경제가 1.5%마이너스 성장의 소기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은행의 통계에 의하면 한국정부가 출범한 여러가지 경제부양책에 힘입어 2분기 한국의 경제가 주기대비 2.3%성장했으며 기본상 안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고는 동시에 경제복구가 직면한 리스크도 제기했는데 주로 세계경제가 직면한 W형 이중침체리스크와 한국정부의 제한된 재정능력을 꼽았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보고에서 현재 경제자극계획의 퇴출전략을 거론하기는 시기상조라고 하면서 한국정부는 확장성 거시경제정책을 경제복구가 전적으로 실현될때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