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군 제3차 호위함대가 8월 1일 정식으로 호위임무를 인계 수행했습니다. 이는 중국해군 호위함대가 수행하는 제87차 선박호위임무입니다.
이날 오후, "시키노스" "형산해" 등 9척의 피 보호 선박들이 아덴만 서부 임무해역에 집결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후 5시 (베이징 시간으로 저녁 10시) 피 보호 선박들은 두개 종대로 나뉘어 서쪽에서 동쪽으로 항행을 시작했습니다.
제3차 호위함대의 "주산"호와 "서주"호 두척의 미사일 보호함이 종대의 우측에서, "천도호" 종합보급선과 제2차 호위함대의 "심수"호 미사일구축함이 종대의 좌측에서 동시에 출발해 호위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호위임무를 완성한후 제2차 호위함대는 최근 아덴만을 떠나 귀국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