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부 호효의(胡曉義) 부부장은 4일 베이징에서 올해 중국의 도시와 진 종업원과 주민 총 3억 9천명이 의료보험에 참가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신형농업합작의료에 참가한 8억여명을 합치게 되면 12억명 이상의 중국공민이 기본적인 의료보장을 받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중국의 새로운 의료개혁방안이 반포된지 약 5개월동안 전국의 도시와 농촌들에서 기본의료보장체계에 참가한 인원수는 이미 11억 6천만명을 초과했습니다.
호효의 부부장은 올해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중앙재정은 조업중단 혹은 파산된 기업들의 퇴직인원 등 생활이 곤난한 군체들이 기본의료보장체계에 참가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민폐로 429억원에 달하는 전문보호자금을 배치했습니다. 국무원은 또 의료보장수준을 높이기로 결정했고 입원비용 정산비례를 지난해보다 평균 5% 높였습니다.
호효의 부부장은 내년 국가재정은 도시주민 의료보험과 신형농촌합작의료 보조금 수준을 높임으로써 대중들이 병을 보이기 힘들고 치료비가 비싼 등 문제점들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