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최태복 비서는 6일 평양 만수대 의사당에서 중국공산당 중앙 선전부 상무 부부장 락수강을 단장으로 한 중국공산당 친선대표단을 회견했습니다.
회견시 최태복 비서는 올해 초 김정일 총서기와 호금도 총서기는 상호 축전을 보내 <조중 친선의 해> 정식 가동을 선포했다고 지적하면서 두 나라의 공동 노력으로 친선의 해 행사가 더 이채를 띠게 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락수강 단장은 올해는 중조 수교 60돌이 되는 해일 뿐만 아니라 중조 친선의 해이기에 경축 행사는 중조 전통적인 친선의 활력을 충분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조 친선협력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공산당과 정부의 일관한 방침이라고 지적하면서 중국은 조선과 함께 중조 친선협력관계를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