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나라와 지역의 중국 주재 외국사절들이 10일 중국 신강 우룸치에 도착해 신강에 대한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7.5"사건후 신강을 방문한 첫 중국 주재 외국사절단입니다. 사절단은 5일간 참관과 간담회 등 방식을 통해 신강의 경제와 사회 발전상황 그리고 우룸치 "7.5"사건의 진상을 알아보게 됩니다.
이날 신강위글자치구 누르 바이커리 주석이 외국사절단 일행을 만났습니다. 누르 바이커리 주석은 최근 년간 신강의 정치와 경제발전, 민족종교정책,민족문화유산보호상황 그리고 여러 민족이 화목하게 살아가고 공동으로 고향을 건설하는 등 정황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7.5'사건은 소수 폭력분자들의 소행이며 이는 신강 인민과 광범한 이슬람교도들을 대표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회견에서 중국 주재 외국사절단은 중국정부가 "7.5"사건을 타당하게 처리한데 대해 깊은 이해와 지지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