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이 12일 전한데 의하면 김정일 조선최고지도자는 얼마전에 조중친선을 강화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조선 당과 인민의 변함없는 의지라고 했습니다.
김정일은 함경남도 함흥대극장에서 조선국립극단이 재차 리허설을 하고 있는 중국연극 <네온등 밑의 초병>을 관람한 자리에서 이와 같이 표했습니다. 김정일은 조중친선은 양국의 노일대 지도자들이 장기간에 걸쳐 마련한 것이며 아주 소중하다고 했습니다.
그는 양국의 문화예술교류는 양국인민의 친선을 증진하는데 대해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의 공연은 관중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정일은 공연이 성공을 거둔 것을 축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