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 창건 60돌에 즈음해 베이징에서는 여러가지 문화행사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새 중국 건설 성과를 보여주는 몇 십부 영화들이 상영되고 있으며 5개월간 지속되어온 문예공연이 명절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중국 미술관에서는 공화국 창건이래 화가들의 역작을 보여준 <새중국 미술 60년> 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며 베이징 수도박물관은 8월 중순부터 <고고학 발굴과 발견>, <이채로운 중화> 등 4대 전람회를 열고 있으며 베이징전람관은 9월 하순부터 <공화국 창건 60돌 기념 성과전시회>를 열게 됩니다.
중국국가라디오, 영화 및 텔레비젼 총국은 40여부 영화를 공화국 창건 60돌 기념작으로 내놓았습니다. 6월부터 가동된 공화국 창건 60돌 기념 공연행사에서 중국 각지에서 추천된 110개 공연종목이 베이징에서 400여차 공연을 가지게 됩니다. 대형 음악무용서사시 <부흥의 길>은 10월 1일 국경일 전야에 베이징인민대회당에서 첫 공연을 가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