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 45회 중의원선거계표사업이 현지시간으로 31일 새벽 결속됐습니다. 일본의 최대 야당인 민주당이 480개 석위중의 308개를 얻어 단독집권에 수요되는 241개 의석을 초과했습니다. 이로써 일본 자민당이 단독으로 장기간 집권하던 국면이 종결됐습니다.
선거에서 승리한 민주당 대표 하토야마 유키오는 30일 저녁 민주당이 일본을 영도하여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통계결과에 의하면 자민당은 119개 의석을 얻어 선거전보다 181개 줄어들었습니다. 이것은 이 당이 1955년 창립된 후 처음으로 국회 제1당지위를 잃은 것으로 됩니다. 자민당 총재이며 수상 아소타로는 30일 저녁 일본 NHK텔레비젼방송국프로그램에서 자민당이 이날 중의원선서에서 실패했다는 것을 자인하고 총재의 직무에서 사직할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자기들은 자기들에 대한 일본 민중들의 불만을 해소할수 없다고 하면서 자기들은 이에 책임질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이 이에 책임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소타로는 선거결과가 아주 준엄하다고 하면서 자민당이 국민의 목소리를 참답게 귀담아 청취하고 반성에 기초하여 대시 시작할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의 승리를 축하하며 민주당정권에 기대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