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로동신문"은 31일 한개 지면 전체에 글을 싣고 중국 극본을 개편한 조선판 연극 "네온등 밑에 선 초병"을 높히 평가했습니다.
보도는, "조중친선의 해"에 이 연극을 새롭게 편성하는것은 심원한 의의가 있으며 이는 조중 양국간 소중한 친선을 더욱 공고히 할것이라고 썼습니다.
보도는, 조선판 연극 "네온등 밑에 선 초병"은 이달 12일부터 함경남도 극장에서 공연을 시작했으며 공연 10일간 관중수는 수만명에 달했고 여러 계층 관중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23일 이 연극은 평양 만수대예술극장으로 옮겨와 공연을 시작했으며 조선 당, 정부, 군대 간부들도 이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관중들은 "이 연극은 사람들에게 무한한 힘을 북돋아주 주며", "깊은 의의가 있어 사람들의 깊은 사색을 자아낸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