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6일 오후 일본 국회는 특별회의를 열고 지명의 방식으로 차기 새 총리를 선거했습니다. 얼마전 절대적인 우세로 중의원 제일 큰 당인 민주당 당수로 된 하토야마 유키오가 327표를 얻어 제 93기 제60번째 일본 총리로 당선되었습니다.
전한데 따르면 하토야마 유키오는 총리로 당선된후 곧 내각을 구성하게 되며 내각성원 명단을 선포하게 됩니다. 또한 민주당, 사민당, 국민신당으로 구성된 3당 연립정권도 구성하게 됩니다.
관례에 따라 이날 저녁 일본황궁은 하토야마 내각성원에 대한 천황의 임명과 인증의식을 가지게 되며 하토야먀 내각의 정식 설립을 선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