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의원 대선에서 참패한 일본자민당이 28일 총재 선거를 진행했습니다. 다나가키.사다카즈 전 재무대신이 선거에서 기타 2명의 입후보를 누르고 이당 차기 새 총재로 당선되었습니다. 그의 임기는 2012년 9월까지입니다.
자민당은 이날 오후 당 본부에서 당 소속 국회 양원의원총회를 가지고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다나가키는 총 199장의 의원표중 120표를 얻었고 이에 앞서 진행된 300장 지방투표에서 180표를 얻어 총 표수가 반수를 넘는 300장에 달해 자민당 제 24대 총재로 직접 당선되었습니다.
다나가키는 당선후 연설에서 자신은 자민당이 다시 국민들의 신뢰를 얻고 집권지위를 회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