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중국 티베트를 방문한적이 있는 영국 의원 대표단 성원들은 12일 런던의회 청사에서 보고를 하면서 티베트 경제와 문화, 사회발전를 추진하기 위해 기울인 중국정부의 노력을 찬양했습니다.

이 의원 대표단은 초청에 의해 9월 티베트 자치구를 방문했습니다. 방문기간 대표단 성원들은 중국 관원과 티베트학자들과 티베트 상황, 인권, 종교자유 등 과 관련해 좌담회를 가졌습니다.

대표단 성원들은 12일 발표한 보고에서 최근년간 중앙정부의 지지하에 티베트의 경제와 사회문화발전은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 인민들의 생활수준도 대폭 제고되었다고 했습니다.

대표단 성원들은 또한 보고에서 중국정부는 티베트 지역에 대한 교육투입을 확대했다고 하면서 현재 티베트에 884개 소학교와 117개 보통중학교, 10개 중등 전문직업학교, 티베트 대학을 망라한 6개 고등교육기구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대표단 성원들은 보고에서 티베트 에는 현재 장전불교 등 여러가지 종교활동 장소가 1700여개 있으며 티베트 인민들은 종교자유의 권리를 충분히 향유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는 이밖에 중국정부는 7억원을 출자해 절간과 종교장소 보수에 돌렸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는 중국이 인권 보호와 개선분야에서 이룩한 진척에 찬사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