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13일 소말리아 부근 해역에 제 3진 자위대 함대를 파견해 제 2진 함대를 교체해 해적타격 과업을 계속 수행하도록 했습니다.
이번에 파견된 함대는 해상 자위대의 "다카나미"호와 "하마키리"호 구축함이며 도합 410명이 함대에 탑승했습니다.
이 두 함대는 13일 오전 일본 카나카와현 요코수카 기지에서 출발해 11월 상순경 소말리아 해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키다자와 도시미 일본 방위청 대신은 13일 오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자위대가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을 타격 하는 행동은 그곳의 해적 억제에 효과적이라고 하면서 새로 집권한 민주당 정부는 이 과업을 계속 수행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