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므니아 방문중인 습근평 중국 국가 부주석은 19일 부꾸레슈띠에서 바세스쿠 로므니아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하고 공동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쌍방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새 기점으로 친선을 공고히 하고 협력을 심화하며 양국 전면친선협력동반자관계를 발전키켜 양국인민에 복을 마련할데 대해 한결같이 동의했습니다.
습근평 부주석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상호존중, 평등호혜, 상호 내정불간섭의 원칙에 따라 로므니아 등 중동유럽나라들과의 전통친선을 계속 심화하고 중국과 유럽관계의 건전하고 안정한 발전을 공동으로 추동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바세스쿠 대통령은 회담에서 티베트, 신강문제가 중국 내정이라는것을 재천명하고 대만문제에서 로므니아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결히 지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바세스쿠 대통령은 또한 로므니아는 유럽동맹내부에서 중국의 시장경제지위를 인정할것을 주장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습근평 부주석은 바세스쿠 대통령의 초청으로 18일 저녁 로므니아 수도 부꾸레슈띠에 도착해 로므니아에 대한 공식방문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