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중국국가주석과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17일 점심 베이징에서 중외기자들을 회견하였습니다. 쌍방은 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영역에서 양국간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중미양국의 해당 부문은 이미 기후변화, 에너지와 환경협력을 강화할데 관한 양해비망록 등 협력문서를 체결하였으며 중미청정에너지연합연구센터를 정식 가동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양국이 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영역의 협력을 확대하고 공통적이면서도 차이점이 있는 책임원칙과 각자 능력에 기초해 해당 측과 함께 코펜하겐대회가 적극적인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하는데 동의하였다고 했습니다.

오바마는 회담에서 자기와 호금도 주석은 기후변화문제에서 진전을 이룩하였으며 에너지의 최대 소비자와 생산자로써 만일 미국과 중국의 공통한 노력이 없다면 이 도전은 해결할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에너지 효율, 재생가능자원, 청정석탄사용, 전동차를 망라한 에너지문제와 관해 관련 협의를 달성하였으며 코펜하겐회의가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하는데 동의하였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