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최근 신종플루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온 후 한국 이명박대통령은 관련 상황을 상세하게 확인하고 조선 지원 방안을 모색해 조선의 신종플루 확산방지를 도우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날 오전 대통령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인도적 차원에서 조선에 치료약품을 무상으로 지원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조선의 의료여건이 좋지 않아 질병이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있기에 조선에 대한 지원을 하루빨리 실시하는 것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통일부 천해성대변인은 이날 한국정부는 이명박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인도적 차원에서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정하고 조선에 대한 무상지원이 하루빨리 이루어지도록 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국은 치료제를 우선 제공할것이며 조선에 통보하는 등 경로를 통해 조선과 협상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