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마르크의 코펜하겐 에서 유엔기후변화회의에 참가중인 중국 대표단 단장이며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인 해진화는 14일 코펜하겐 회의의 제 1단계 담판은 총적으로 비교적 순조롭다고 하면서 각측은 다음단계 최후문건에 대해 한층 토의하고 협상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해진화 단장은 이날 중국보도 및 교류센터에서 진행된 보도발표모임에서 제 1단계 담판을 거쳐 대회는 개발도상국들의 의견을 채납해 발리노선도의 위임에 따라 공약과 의정서의 틀내에서 담판을 진행하기로 결정지었다고 하면서 이는 개발도상국과 선진국간의 "공동하지만 차별화된" 책임원칙이 이 기초위에서 최후문건으로 형성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해진화 단장은 두 특설 실무팀이 제출한 의장문건이 회의의 최종문건으로 되려면 아직도 많은 내용의 토의를 거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해진화 단장은 자주적인 온실기체배출 감축, 자금, 기술양도 등 문제에서의 중국대표단의 입장도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