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무총장 대변인 네실키는 16일 유엔은 코펜하겐기후변화대회에서 이번 주내 대량의 회의참가자들이 제 시간에 회의장에 들어서지 못한 현상이 나타난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하면서 모든 가능한 조치를 취해 이런 상황을 완화시키고 있다고 했습니다.
네실키는 이 날 유엔본부에서 매일 가지는 정례기자회견에서 세계적으로 4만 5천명이 이번 코펜하겐대회참석에 등록해 주 회의장의 수용제한인수인 1만 5천명을 훨신 초과했다고 했습니다.
네실키는 이번 회의에 참가한 인원중 절반이상이 비 정부기구대표라고 하면서 이는 이왕 그 어느때보다도 더 많다고 했습니다. 그는 여러 비 정부기구들이 저마다 회장에 진입할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지금 비 정부기구에 대한 진입제한제도를 계속 실시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단마르크정부와 단마르크 비 정부기구네트웤은 주회의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비 정부기구대표들에게 다른 회의장소를 적극 모색해주고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