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후변화회의 고위급 회의가 15일 저녁 코펜하겐에서 정식 개막되었습니다. 이는 기후변화 대회가 관건적인 협상단계에 들어갔음을 의미합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발달한 국가들이 대규모 중기 감량배출 의무를 짊어지는 문제, 발전도상나라들이 감량배출 행동을 적극 전개하는 문제와 자금 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후변화는 이미 전세계 중요 일정으로 승화 되었다고 하면서 이번 회의에서 여러측들이 접수할 수 있는 공정하고 강유력한 배출량 감소 협의를 달성하며 청결 발전과 녹색성장의 시대를 개척하길 희망했습니다.
단마르크 라스무센 총리, 영국 찰스 왕세자 등이 이날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앞으로 2일간 130여개 나라의 수반 혹은 정부수뇌자들이 육속 코펜하겐에 도착하여 18일에 진행되는 최종 회의에 참가하게 됩니다. 중국 온가보 총리는 17일 대회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기후변화 국제 협력을 추동할데 대한 문제에서의 중국의 입장과 주장을 천명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