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사무총장은 15일 소집되는 기후변화회의 상급회의 개막에 참가하기 앞서 뉴욕 유엔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영도적 역할을 발휘할 것을 세계 지도자들에게 촉구했습니다.
그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모든 나라는 반드시 코펜하겐 회의에서 한가지 협의를 달성해 자신의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최근에 담판행정을 파괴하려고 하는 시도가 엿보이고 있다고 하면서 일부 사람들은 기후변화가 확실히 인위적으로 조성된 것이라고 증명할만한 과학적 증거가 없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런 설법은 착오적인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과학적으로 이와 관련해 변론할 여지가 없으며 지금 필요한것은 즉시 행동을 취하는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