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 부위원장이 30일 평양에서 새로운 한해 조선은 조중친선을 계속 강화, 발전시킬거라고 표했습니다.
이날 조선 주재 중국 대사관이 개최한 신년초대회에서 양형섭 부위원장은 조중전통친선을 계속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조선 당과 정부, 인민의 일관한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조중친선의 해>인 2009년 두 나라는 최고 지도자의 따뜻한 관심과 공동의 노력하에 특색이 있고 풍부하고 다양한 경축활동과 교류를 많이 진행하여 전통적인 조중친선이 두 나라 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양형섭 부위원장은 이런 친선은 그 어떤 풍랑속에서도 끄떡없이 발전할거라고 표했습니다.
유효명 조선 주재 중국대사는 2010년 중국은 상해엑스포를 맞이하는데 이는 중국이 처음 개최하는 엑스포이며 조선이 처음 참가하는 엑스포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상해엑스포를 플랫폼으로 중국인민과 조선인민의 친선이 더욱 증진되고 중국인민과 조선인민, 세계인민간의 이해를 보다 늘릴수 있기 바란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