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신강과 내몽골, 호북 등 지역들에서 연이어 폭설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대비해 중국적십자회 총회는 피해지역에 긴급물자를 제공해주었습니다.
민정부에 따르면 최근 신강 북부 탑성과 아러타이 등지에서 폭설로 26만여명이 피해를 입었고, 훼손되거나 무너진 가옥은 5천 6백여간에 달하고 일부 지역은 교통이 차단되거나 전력이 중단되었습니다.
중국적십자총회는 10일 천개의 솜이불과 800개의 솜옷 등 구제물자를 신강에 긴급 조달했습니다.
이밖에 중국적십자회는 일전에 또 가치가 60여만원에 달하는 솜이불과 소독약 등을 조달해 내몽골과 호북의 피해복구를 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