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관원이 14일, 조선은 이미 해외공단을 시찰한후 후속협상을 진행할데 관한 한국의 건의를 수용했다 밝혔다고 한국연합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한국통일부관원은 14일, 지난달 한조 합동 해외공단 시찰이 끝난뒤 한국은 시찰활동에 대해 후속협상할것을 제안했으며 조선은 13일, 건의를 수용한다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원은 또 양자는 19일 개성공단에서 관련 대화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과 조선에서 각각 10명씩 대표를 파견해 구성한 공동시찰단이 작년 12월12일부터 10일간 중국과 베트남의 공단들을 시찰했습니다.
이번 시찰은 한국과 조선이 진행한 세번째 해외 공단 시찰입니다.
시찰이 끝난뒤 한국 시찰단 대표는 양자는 모두 개성공단을 안정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으며 개성공단을 국제경쟁력을 갖춘 공단으로 발전시키고 남은 많은 문제들을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2003년6월 착공된 개성공단내에는 현재 한국기업 116개에 조선측 직원 약 4만명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