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가보 총리는 15일 베이징에서 독일 부총리 겸 외무장관 베스트비레를 만났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만난 자리에서 최근연간 중국과 독일은 국제금융위기 대처를 계기로 삼아 각 급별의 소통과 협상을 강화했으며 호혜협력을 심화하였다고 하면서 양국관계는 적극적으로 발전하는 추세를 유지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쌍방은 전반국면에 착안하고 장기적인 안목에 입각하여 상호신회를 증진하고 협력을 밀접히 하며 세계에 책임지는 약국의 동반자관계를 보다 높은 수준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중국과 유럽 관계의 전략성, 전면성, 안정성을 증강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쌍방은 또한 기후변화 문제와 관련하여 견해를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