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조선국방위원회는 한국언론이 밝힌 한국정부의 한 계획을 상대로 발표한 성명에서 한국 당국이 감히 이 계획을 실시한다면 "무정한 보복타격"을 받을 것이고 "북남관계 개선과 조선반도 평화통일을 수호하는 모든 대화와 협상에서 영원히 배제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한국통일부와 국정원이 지난해 제정한 이 고도의 비밀계획은 조선의 사고와 정변, 주민폭동 등 돌발상황에 대응하기 위한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 한국통일부는 15일 저녁 발표한 성명에서 조선측이 실증받지 못한 언론의 보도를 의거로 한국을 위협한데 대해 한국은 큰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