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7개 대도시들이 2011년내에 네가지 부류의 주요 공공장소들에서 전면 금연을 실시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 일곱개 도시로는 천진,중경,심양,할빈,남창,란주,심천이며 모두 수백만이상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도시들은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등에서 발기한 "무연환경추진 프로젝트"에 가입한 상태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국제담배통제기본공약"의 규정을 실행해 모든 실내작업장소와 실내공공장소들에서 100% 금연환경을 만드는 목표를 제기했습니다.
상술한 7개 도시들은 지방법률을 제정 혹은 수정함으로써 2년내에 의료기구, 교육기구, 행정사무청사, 대중교통도구, 실내대기실,매표소 등 4대 공공장소들에서 흡연실 혹은 흡연구역을 전면 취소함으로써 100% 무연환경을 만들게 됩니다. 또 관련부처들은 통제와 감시를 강화하고 금연조치들에 대해 평가를 함으로써 상술한 목표의 실현을 확보하게 됩니다.
중국은 세계적으로 최대 담배소비국이며 흡연자는 약 3억 5천만명에 달합니다. 또 해마다 담배와 관련된 질병으로 1천만명이 사망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2천년이후 중국은 대대적인 금연운동을 전개했고 "국제담배통제기본공약"에도 가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