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합통신이 27일 전한데 의하면 조선측은 이날 오전을 이어 오후에 또 서해 "북방계선" 부근에 수십발의 포탄을 발사했습니다.
한국 연합참모본부 관원의 말을 인용한 연합통신은 조선은 이날 오후 15시 25분 좌우부터 백령도 부근 북방계선의 조선측 수역에 수십발의 포탄을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 군부는 즉각 해상 통신채널을 통해 조선측에 두번 경고를 했습니다. 이 관원은, 조선측이 발사한 포탄은 모두 "북방계선"에서 약 2.7킬로미터 상거한 조선측 수역에 떨어졌으며 한국측은 경고사격을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