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금강산관광과 개성관광프로젝트가 각기 중단된지 약 19개월과 14개월후 한조쌍방이 상술한 문제와 관해 가진 첫 정부간 회담입니다.
한조쌍방은 이날 오전과 오후 각기 두시간동안의 회담을 진행하였습니다. 한국측은 관광프로젝트 재개에 필요한 관광객피격사건 진상규명, 재발방지책 마련, 관광객신변안전 보장 등 3대조건을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조선측은 해당 3대조건문제가 "이미 해결되였다"고 주장하였고 관광프로젝트를 조속히 재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쌍방은 최종적으로 합의점을 찾지 못하였고 후속 회담의 구체적 날자에 대해서도 협상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