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앙은행이 11일 개최한 금융화폐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지금의 2%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선포했습니다.
한국 중앙은행은 2009년3월이래 연속 12개월 기준금리 불변을 유지했습니다. 한국 중앙은행은 2008년10월부터 기준금리를 5.25%에서 2%의 역사 최저치로 낮췄습니다.
한국 중앙은행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현재 한국 국내 경제가 아직 안정한 궤도에 들어서지 않았으며 세계 금융시장도 일부 유럽국가 재정위기의 영향을 받아 불안한 상태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밖에 1월, 한국의 실업인구가 121만6천만명으로,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많은 요소의 영향으로 한국 경제의 회생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내수회복이 여전이 완만해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