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춘절과 티베트 역법의 새해가 겹치는 한해입니다.
올해 설기간 티베트를 방문한 관광객이 작년 동기 대비 4.6% 늘어난 연 8만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티베트 관광업체가 민속관광으로 관광객들을 유치하면서 청해를 포함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티베트의 농가에 가서 티베트족들의 전통 설 풍습을 체험하고 티베트족들의 전통음식을 맛보면서 춘절의 즐거움을 티베트 역법의 새해에 융합시켰습니다.
티베트통계국이 밝힌데 따르면 올해 설기간 티베트의 관광소득이 인민폐로 5천5백여만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