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세청이 21일 발표한데 따르면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운영되는 중국회사의 숫자가 4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중국은 한국에 있는 외자회사들 중에서 성장폭이 가장 큰 나라가 됐습니다.
여론은, 이 숫자는 1992년 양국이 수교한 이래 경제영역에서 중국과 한국의 연계가 날로 긴밀해 졌다는 것을 충분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했습니다.
한국 국세청이 21일 발표한 통계보고에 따르면 2008년, 한국에서 경영하는 외자회사가 도합 8162개 있었는데 그중 445개가 중국회사입니다.
이는 10년전에 비해 3.8배 늘어난 숫자입니다.
경영영역으로 볼때 중국회사의 64.9%가 도매와 소매업에 종사하며 제조업과 봉사업, 금융업이 그 다음으로 많습니다.
이밖에 한국 국세청의 보고에 따르면 1999년 중국에 대한 한국의 수출량은 한국의 외국 수출량 중에서 8.6%를 차지하던데로부터 2009년에는 20.5%로 늘어나 중국이 한국의 가장 중요한 해외시장의 하나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