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ＬＧ전자는 24일 3월달부터 한국 국내시장에서 판매되는 100만대의 드럼세탁기를 자주적으로 리콜하고 잠재적인 위험요소가 있는 세탁기의 안전키를 바꾼다고 선포했습니다.

ＬＧ전자는 이날 해당 성명에서 리콜에 관련되는 세탁기는 2003년 8월부터 2008년 10월 사이 생산된 것이며 관련 모델의 세탁기 안전키가 내부에서 잠군 후 더는 열수 없다고 했습니다. 성명은, 안전키를 바꾼후 어린이가 조심하지 않아 세탁기에 들어간후 존재하는 위험요소를 줄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지난 주 한국 중부도시 대전에서 7세의 어린이가 집에서 ＬＧ세탁기에 갇혀 숨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어린이는 부모가 주의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ＬＧ 드럼세탁기에 들어갔으며 그후 세탁기 내부에서 키를 잠구었고 나중에 내부에서 세탁기를 열수 없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