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한국국방장관은 24일 조선핵문제와 미사일위협이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조선반도 방위를 미군이 책임지는 체제가 오래가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김태영장관은 이날 초청특강에서 2012년 전시작전지휘권 전환 후 한미연합사령부가 없어지게 된다고 표했습니다.

김태영장관은 전작권 전환은 국가간의 약속이며 만약 번복할 경우 침통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표했습니다.

김태영장관은 한국은 현재 이를 위해 미국측과 조율하고 있으며 이런 우려를 해소하고 또 국가 대 국가의 약속을 어기지 않는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미국 동아시아및태평양사무담당 쿠에르.칸베르 국무차관이 이달 초 한국을 방문할 때 전작권 전환에 대한 한국의 우려를 절실히 느꼈다고 하면서 이는 두 나라 정상이 대화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