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전인대 기자회견장에서의 양결지 중국외교부장)

(사진설명: 전인대 기자회견장)

중국 외교부 양결지 부장은 7일 베이징에서 진행된 중국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회의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2010년 전방위적인 외교를 추동하는 동시에 국가의 안정 유지와 발전 촉진,구조 조정을 위해 더욱 좋은 외부환경을 창조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개도국중의 대국으로서 중국은 전례없는 기회에 직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도전도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경제가 발전되고 국력이 증강됨에 따라 중국이 힘이 닿는대로 세계와 지역의 평화, 안정과 발전에 발전에 보다 큰 기여를 할수 있으리라는 것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향후 계속 나라의 주권과 안전, 발전이익을 확고부동하게 수호하고 전방위적인 외교를 추동하며 특히는 정상회의 외교와 엑스포 외교를 잘하는 동시에 국가의 안정을 수호하고 발전을 촉진하며 구조를 조정하는데 보다 좋은 외부환경을 창조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중국은 공공외교를 계속 추동하여 중국에 대한 국내외 민중들의 이해를 증진하며 오해를 감소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이날 중외 양자관계문제에 치중하여 기자들의 물음에 대답하였습니다.

중미관계에 언급하여 양결지 외교부장은 최근 한시기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고 달라이를 회견한 등 미국측의 일련의 행동은 중미 3개 공동성명과 <중미공동콩뮤니케> 원칙을엄중히 위반하고 중국의 핵심이익과 중미관계대세에 손해를 조성하였으며 쌍방 협력에 곤난을 가져다 주었다고 하면서 그 책임은 미국측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중국측은 중미관계를 고도로 중시한다고 하면서 미국측이 중미관계가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전면적인 궤도를 따라 발전하도록 추동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선반도 핵문제에 언급해 양결지 부장은 중국측은 6자회담 관련 각측이 조선반도 비핵화의 큰 목표를 견지하고 접촉을 견지하고 인내심을 유지한다면 6자회담 재개와 "9.19공동성명"이 확립한 목표의 달성은 희망이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또한 중일관계와 중국-유럽관계 등 문제에 대한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사진설명: 기자회견장에서의 양결지 중국외교부장)

(사진설명: 회견장에서의 사진기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