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중국 방문의 해-티베트 풍토인정 전시"가 9일 서울 중국 문화원에서 막을 열었습니다.
한국 주재 중국 대사대행 형해명과 중한의원외교협회 김무성회장, 한국외교통상부 동북아국 심의관 정광균, 한국 각계인사 백여명이 개막식에 참가했습니다.
형해명대사대행은 행사에서 티베트는 중화민족 대가정의 빛나는 명주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창건이래 민족지역자치제도의 전면실시와 중앙의 지원정책, 티베트 여러민족 인민의 노력과 전국 각지의 지원하에 티베트에 천지개벽의 변화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티베트의 여러가지 사회사업이 전반적으로 발전하고 티베트인민의 종교신앙이 담보되며 우수한 전통문화가 보호받고 더욱 발전 확대됐다고 말했습니다.
형해명 대사대행은 최근년래 대외교류가 날로 활발해지면서 티베트는 많은 내외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한의원외교협회 김무성회장은 연설에서 티베트는 요원하고 아름다운 곳이며 중국정부는 해마다 티베트에 대량의 인력과 물력, 재력을 투자해 티베트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 티베트의 전통문화유산을 보호해 티베트지역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전시된 촬영작품 40여점은 중국과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10여개 나라 촬영가들의 작품이며 전시는 오는 23일까지 계속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