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제11기 전인대 제3차 회의 전체회의)

중국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가 11일 베이징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소집하고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 사업보고를 청취, 심의했습니다.

호금도, 오방국, 온가보, 가경림 등 중국 지도자들이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최고인민법원 왕승준 원장은 보고에서 지난해 중국은 법에 따라 국가안전에 위해를 주는 범죄를 엄하게 징벌했으며 살인, 납치, 폭발 등 엄중폭력범죄와 재산침범범죄를 엄하게 징벌하고 전년 동기대비 0.8% 늘어난 37만5천명의 죄범을 판결했다고 했습니다.

최고인민검찰원 조건명 검찰장은 보고에서 지난해 중국 검찰기관은 민생공정, 지진재해구의 재해후 재건 등 중대한 건설프로젝트 자금 사용에 대한 감독과 관리를 강화하고 상업회뢰에 대한 정리작업을 깊이있게 추진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지닌해 중국이 조사처리한 범죄관련 현, 처급이상 국가사업인원은 2670명이며 이중 성, 부급 사업인원이 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2010년 사업배치에 대해 왕승준 원장은 사법체제 개혁을 심화하고 공정, 염결한 사법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건명 검찰장은 검찰대오의 건설을 강화하고 집법 공신력을 절실히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설명: 왕승준 최고인민법원 원장)

(사진설명: 조건명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