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중국 총리는 14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연례회의 폐막 후 진행된 내외기자회견에서 지금 체결 중에 있는 양안경제협력기본협의는 종합적이고 양안 특색이 다분한 협의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또 평등협상과 호혜윈윈, 상호 관심사를 돌보는 3가지 원칙을 잘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협의를 체결할때는 양안경제규모와 시장조건의 차이점을 충분히 고려해야 하고 대만 중소기업과 광범한 서민들의 이익을 관심해야 하며, 특히 대만농민들의 이익을 잘 돌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협의 체결시 대륙은 관세 감면으로 농산물에 대한 "조기수확"기제를 실시해 대만에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온가보총리는 협의 체결은 복잡한 과정이지만 양안은 형제이기에 문제는 꼭 해결될수 있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