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군부측이 이날 초계함"천안"함의 실종인원의 시신을 발견하고 인양했다고 한국연합뉴스가 3일 밝혔습니다.
한국연합뉴스는 한국해군이 이날 오후 침몰된 "천안"함 실체뒷부분에 대한 수색 중, 현지 시간으로 18시 10분경, 승무원 식당에서 실종자 시신을 발견하고 인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한국 인천해양경찰청은 또 대청도 부근 해역에서도 시신 한구를 발견했으며 확인 뒤, "천안"함에 대한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던 한국 어선에 탑승했던 9명의 선원 중 일원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