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군부측이 15일 밝힌데 따르면 한국군은 이미 이날 오후 1시 14분경 서부 수역에서 침몰된 "천안"호 함미를 인양해 탑재 바지선에 안착했습니다.
한국 군부측 관원에 따르면 인양작업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인양과정에 군부측 구조팀원들은 선실에서 여러구의 실종관병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군부측은 함미가 탑재 바지선에 안착된 후 본격적인 실종 관병 수색작업이 전개되고 군부측도 사고원인을 조사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한국 군부측은 "천안"호 함수 부분의 인양작업은 빨라야 24일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