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17일 통일부는 최근 정부 각 부문이 인도주의원조를 제외한 대조선프로젝트를 잠시 중단할 것을 요구하였다고 했습니다.
천해성은 보도발표모임에서 이것은 조선이 지난달 금강산지역에 있는 한국측 부동산을 몰수한 등 최근 "엄중해진" 한조관계 현황에 비추어 관련 부문과 협상후 취한 조치라고 했습니다. 천해성은 영아 등 약세군체에 대한 인도주의원조는 상술한 조치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국 통일부는 조선과 위탁가공과 무역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기업들이 대조선경제무역협력을 "억제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