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시르키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17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이란이 터키, 브라질과 달성한 핵연료 교환협의는 고무적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나시르키는 핵연료 교환협의를 어떻게 보는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외교 경로를 통해 의견상이를 해결하려는 모든 노력은 다 고무적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가장 중요한것은 안보리사회가 이미 달성한 관련 결의를 집행하는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튀니스 공식방문중인 양결지 중국 외교부장은 17일 브라질과 터키, 이란이 핵연료교환협의를 달성한데 대해 환영을 표했습니다.
같은날 미 백아관 대변인 지브스는 테헤란에서 달성한 핵연료 교환협의는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노력을 개변시키기 못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미 백악관은 이날 이에 앞서 발표한 서면연설에서 새로 달성한 이란 핵연료교환협의는 "적극적인 한 걸음"이지만 미국은 여전히 이란 핵문제에 대해 "심각히 우려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란은 17일 터키, 브라질과 달성한 핵연료 교환협의에 따라 순도가 3.5%인 1.2톤의 농축우라늄을 터키에 운수하여 순도가 20%인 120킬로그램의 농축우라늄을 교환할데 동의했습니다.
한편 이란 외무성 대변인 메흐만파스크라는 이날 협의 달성후 언론에 이란은 계속 농축우라늄 활동을 진행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