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야마 유키오 총리는 자신은 사직하지 않고 후텐마 기지이전문제를 위해 사명을 계속 이행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일미 양국은 이날 오전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주일 미군 후텐마기지를 나고시 미군 슈와브캠프로 이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는 이날 저녁 임시내각회의에서 내각성원들이 정부에서 이 문제와 관련해 내린 결정에 동의하는데 서명할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사회당 당수 소비자행정담당상 후쿠시마 미즈호가 이를 반대했습니다. 그리하여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는 후쿠시마 미즈호의 소비자행정 담당상의 직무를 파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회의후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는 총리관저에서 보도 발표모임을 가지고 자신은 후텐마 기지이전문제와 관련해 오키나와 민중들의 이해를 받지 못하고 후쿠시마 미즈호가 담당했던 소비자행정 담당상의 직무를 파면한데 대해 사과를 표했습니다.
그러나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는 자신은 사직하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후텐마기지 이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 사명을 이행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현재 사민당은 연합정부에서 탈출할 사항을 토론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론들은 만일 하토야마 유키오가 영도하는 민주당과 사민당이 구성한 공동정권이 와해된다면 하토야마 유키오 정권의 집권전망에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