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간의 제3차 중일한 지도자회의가 29일 오후 한국 제주도에서 열렸습니다. 중국 온가보 총리, 한국 이명박 대통령, 일본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가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한국과 일본 지도자와 공동노력하여 회의가 착실한 성과를 거두며 세계에 한층 더 평화와 안정, 발전의 신심과 희망을 전달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두 단계에 나뉘어 열립니다. 3국 지도자는 미래의 협력방향 그리고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와 지역 문제와 관련하여 중점적으로 견해를 나누게 됩니다. 회의의 시작에 앞서 3국 지도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제의하에 "천안"함 사건 조난자를 위해 묵도를 표했습니다.

온가보는 최근년간 중일한 협력이 가속화되고 3국지도자회동메커니즘이 인도적 역할을 발휘하였다고 했습니다.

이명박은 이번 회의에서 <2020년 협력전망>을 체결하고 향후 10년동안 3국협력의 방향과 목표를 제정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온가보 총리가 회의에 참가한 주요한 목적은 3국 미래협력방향을 기획하고 3국 정치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3국 협력체제를 완벽화하고 3국 각 영역의 협력을 전면 추진하려는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