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중국 총리는 6월 1일 오전 도쿄에서 일본 NHK텔레비전방송 사회자 쿠니야 히로코의 단독인터뷰를 접수했습니다. "천안함"사건과 관련된 질문에 대답하면서 온가보총리는 중국측은 그 어느측도 감싸지 않고 공정한 입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중국측은 이 문제에 대해 매우 심원하게 보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그 어떤 처리방식이든지 근본적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이로워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중국은 정의를 주장하는 책임적인 국가로서 이 문제를 처리함에 있어서 아무런 사심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의 주요 착안점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우리는 한국측과 기타 국가가 진행한 공동 조사와 각측의 반응을 매우 중요시하며 진실에 따라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천안함"침몰은 불행한 사건이라면서 한국국민, 특히는 조난자 가족의 비통한 심정에 대해 중국측은 이해를 표시하고 위문을 전했으며 여러차례 조난자들에게 애도를 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중국측은 사태의 승격을 초래하지 말고 충돌하지 말며 냉정을 유지할 것을 각측에 호소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충돌이 발생하면 가장 크게 피해를 입는 것은 한조 양국인민들이며 중국도 피해를 면하기 어렵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 이러한 감수는 인접한 국가만이 알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자신은 이명박 한국 대통령과 선후로 약 4시간동안 깊은 얘기를 나누었고 담화는 줄곧 우호적이고 솔직하며 상호 이해하는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온가보총리는 또 중국의 입장은 분명하다고 강조하면서 하나는 일관하게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진력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6자회담을 통해 조선반도의 비핵화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견지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 두가지는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과 연관되고 6자회담은 더욱이 근본적인 의의가 있으며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해야만 조선반도의 장기적인 안정을 실현할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일본은 동북아시아의 중요한 국가이고 한국과 중국의 인방으로서 중국측은 동북아의 안전과 협력을 수호하는 중대한 문제에서 일본과 협력을 진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