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중국총리가 2일 울란바토르에서 엘베그도르지 몽골국 대통령을 회견하였습니다.
온가보는 중국과 몽골국은 산과 물이 잇닿아 있고 양국사이의 긴 국경선은 쌍방의 공통이익과 친선협력을 연결하는 뉴대로 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양호한 중몽관계는 양국인민의 근본이익에 부합될뿐만아니라 지역의 평화, 안정과 공동발전에 이롭다고 했습니다. 온가보는 중국정부는 전략적 고도와 장원한 견지에서 대몽골국 관계발전을 중시하며 이를 주변외교의 중점으로 삼고 있다고 했습니다.
엘베그도르지는 몽골국과 중국은 좋은 이웃이며 몽골국은 중국과의 선린친선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양국간 경제보완성이 강하고 각자의 발전우세를 갖고 있다고 하면서 쌍방이 실무협력을 확대하고 호혜윈윈을 실현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엘베그도르지는 온가보총리의 이번 방문은 풍성한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양국관계의 새로운 발전을 유력하게 추동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