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집권당인 민주당의 새 대표이며 새로 총리로 당선된 간 나오토는 4일 오후 국민신당 대표 카메이 시주카와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쌍방은 집권연맹을 유지하는데 동의하고 협의서를 체결했습니다.
협의서에서 쌍방은 민주당과 사민당, 국민신당이 지난 9월에 달성한 집권연맹 협의를 존중하고 집권연맹을 유지하며 국회가 심의하고 있는 우정개혁방안을 신속히 통과하도록 노력할것이라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해 중의원 선거에서 완승한후 집권을 시작했으며 사민당과 국민신당과 집권연맹을 구성할데 관한 협의를 체결했습니다. 올해 5월28일, 일미 양국 정부는 주일 미군 후텐마기지를 오키나와 민수쿠시 헤노코 주변으로 옮길데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 결정은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가 중의원 선거에서 후텐마기지를 오키나와밖으로 이전할것이라는 승낙에 위배한 것으로서 사민당의 집권연맹 퇴출을 초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