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일본 민주당 당대표로 선출된 간 나오토)
일본 부총리 겸 재무장관인 간 나오토가 4일 오전 집권한 민주당 대표선거에서 상대를 누르고 이 당의 신임 당대표에 당선되었습니다.현지시간으로 4일 오전 11시, 민주당은 민주당의 상하양원 의원 전체회의를 소집했습니다. 회의에서 중의원 환경위원회 위원장이며 중의원 의원인 다루토코 신지와 간 나오토가 후보자의 신분으로 선후로 경선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후 423명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투표를 시작했습니다.
투표 통계결과에 따르면, 420장의 유효 선거표중에서 간 노오토가 과반수인 291표를 얻어 신임 대표로 당선되었습니다. 다루토코 신지는 129표를 얻었습니다.
간 나오토는 당선후 자기는 일본의 재건 실현을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면서 전 당이 단결해 올해 여름 열리는 참의원선거를 준비해 참의원 선거에서 승리할것을 희망했습니다.
일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간 나오토는 이날 오후 민주당의 새로운 지도부를 결정하게 되며 그후 상하 양원 전체회의 총리 지명선거에서 신임 총리로 당선됩니다.
(사진설명: 일본 민주당 당대표로 선출된 후 인사하고 있는 간 나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