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7일 원유 누출사건은 미국경제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이러한 영향은 지속될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해안경위대 사령관이며 원유 누출사건 구조 총지휘관인 사드 애룬의 상황회보를 청취하고 내각성원들을 만난후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멕시코만 연안지역이 나중에 원유누출사건에서 활력을 회복할것이라는 것을 믿는다고 하면서 이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되며 영국 석유회사가 이번 손실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영국석유회사가 멕시코만 지역의 민중과 기업을 위하여 돈을 너무 꼼꼼하게 따지지 말것을 거듭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