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를 방문하고 있는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11일 대변인의 성명을 통해 키르기스스탄에서 새로운 폭력충돌이 일어나 인원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깊은 관심을 표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키르기스스탄 충돌측이 최대한의 억제를 유지하고 더 한층 되는 인원피해를 방지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해당 각측은 이와함께 법치를 존중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재천명했습니다. 그는 이와 함께 키르기스스탄 임시정부가 이 나라의 부동한 종족 관계를 주목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여 민중의 평화공존을 확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0일 저녁 키르기스스탄 남부 중요한 도시 오세인의 키르기스족 청년들과 우즈베크족 청년들 사이에 충돌이 일어나 엄중한 소란이 생겼으며 이로하여 37명이 숨지고 500여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