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조선 "로동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23일, 9월 상순 로동당 대표자회의를 소집해 로동당 최고지도기관을 선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이날 이 결정을 보도하면서, 전체 로동당 당원과 전국의 군민들은 신심에 넘쳐 "총공격전"을 벌리면서 로동당 창건 65돐을 맞이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신문은 이러한 정세하에서 더한층 당을 강화, 발전시키고 당의 전투력과 역할을 향상시키기 위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이번 로동당 대표자회의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로동당은 1980년 제6차 대표자회의를 진행했지만 지금까지 제7차 대표자대회를 소집하지 않았습니다. 로동당 당규약의 규정에 따라 대표자대회 휴회기간 당 대표자회를 소집해 당의 노선과 정책, 인사 등 중요한 사항을 토의.결정할수 있습니다.